정일영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 경향신문 (20-01-21)
- 효창공원 미래를 기억하는 공간을 위해
- 조선 말 왕실 묘, 일제 때 군사지역, 광복 후 김구 등 묘역 '민족의 터' 자리 잡나 했지만...
반공 위령탑∙노인회관∙운동장 등 여러 상징 이상한 공존
- 2000년대엔 현실 투쟁의 장...'투철한 역사관' 이미지 노린 정치인들 국립묘지 조성 시도했으나
'님비 현상' 주민 반대로 무산
- '효창 독립 100년 공원' 추진하는 서울시, 여러 집단 요구 다 수용하기보다 누가∙무엇을∙어떻게
기억할지 고민해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1212155005&code=940100&s_code=as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