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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의 평화는100년 전 누군가의 피땀과 맞바꾼 염원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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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CHANG MEMORIAL PROJECT



[2019 공론화] 효창독립 100년 포럼 시민참여단 1차 워크숍 후기

관리자
2021-04-30
조회수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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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님>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대 반 의구심 반이었다.

배정해준 테이블에 앉아 이런저런 짧은 얘기가 오가다보니 역시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 비슷한 바람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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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문가들은 보다 난해하고 보다 복잡한 의견과 주장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희망은 무척 단순해 보인다.

함께할 수 있는, 쉽게 찾을 수 있는, 좀 경쾌하고 밝은, 부담과 불편을 느끼지 않고 추모가 가능한, 남녀노소 누구나 각각의 이유로 즐길 수 있는 그런 곳. 거기에 어디에 내놔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곳으로 발전해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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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민이니까 할 수 있는 제안을 한다. 실제적인 일은 전문가들이 할 것이다.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재촉하고 확인하는 것이 시민참여단의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생각들이 모아지면 결국 천만 서울 시민들의 생각들이 많이 녹아 흐르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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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할 수 있을까 좀 염려도 하며 참석한 워크숍인데 많은 수고로 많은 준비를 해주었다.

지루할 새 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유익하기까지 했다. 효창공원에 대한 퀴즈는 압권이었다.

기왕 시민참여단의 일원이 됐으니 하나라도 제대로 알아야겠다. 조금 더 찾아보고 알아봐야겠다.

참여하신 분들의 건강하고 신선한 생각들도 반가웠다.

딱 이날의 워크숍처럼 유익하지만 심각하지만은 않은, 경쾌하지만 의미가 있는 공원이 되어가면 좋겠다.

<장승현님>


일단, 각각 분과는 다르게 활동하겠지만, 조를 편성해서 함께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이 좋았다!

사실 이런건 굉장히 딱딱하게 진행 될 수 있는 사안이었는데.. 이렇게 누구나 집중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분의 노고에 박수를..!!

나는 원하고 원하던 공간분과에 들어가서 활동하게 되었다.

평일이고 해서 빠지신 분들도 계셔서 아쉬웠으나 (기회가 되면 뵙고 함께하길) 많고 많은 다양한 배경의 분들과 함께 하여 즐거운 활동이 될듯하다.


다만, 좀 민망했던건.. 조장이 머리띠를 써야 한다는 점이 다소 민망했다 (笑)

왜 머리띠가 있을까.. 했더니 그런 용도였단걸 그때서야 알았다.

효창공원의 지식이 정말 빠삭하신분도 계셨고 나처럼 다소 지식이 부족하신 분도 계셨는데, 새삼 사소하지만 중요한것을 잊고있었다는 사실에

새삼 부끄러워졌다.

이래봐도 시민참여단인데, 이런 자세한 지식이 없다니.. 에휴

꼭 나중에 있을 역사강의에 참석해서 들어야겠다!

현재 보훈처와 서울시도 이 사업에 관심갖고 있는만큼 열심있는 활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된 워크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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